일상탈출/친구 가수김현

가수 김현님의 활동이력

권익수 2019. 3. 20. 12:46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가 이제 주위의 도움을 받아 자기 자신의

노래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부디 노력하여 본인의 꿈이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세미트로트가수 "고창에서 왔어요" 미야, 애연, 진행중, 나장가 가고 싶어.


감상하기 좋은 세미 트로트 ‘미야’(김병걸 작사 최강산 작곡)를 부르며 데뷔한

김현은 듣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곤 한다.

얼굴이나 이름이나 처음 들어보는 가수인데

노래솜씨와 무대 매너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그와 인터뷰를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러면 그렇지!”하고 무릎을 칠 수밖에 없었다.

취입이 처음이라는 이 생짜배기 신인이 30여 년 전 밤무대에서 연주하는

팝 밴드의 보컬리스트로 데뷔한 이후 줄곧 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모 신학대학에 다니던 시절이었는데

키보드 연주를 하는 한 친구가 노래를 잘 한다면서

뮤직 하더스라는 그룹에 소개했어요.

천안에 있던 바덴바덴이라는 나이트클럽 무대에서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1984년의 일이었다.

디스코 위주의 팝송을 주로 연주하던 그룹이었는데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더 블루’라는 그룹과 뮤직 하더스 그룹을 조직해 도고온천에 있는

나나 나이트클럽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가 이끌던 그룹 더 블루는 1988년 서울로 올라와

상봉동 한국관 나이트클럽 등의 무대에 오르면서 연주활동을 펼쳤다.

탄탄한 연주력을 갖춘 덕택인지

이들은 2004년 활동 무대를 일본으로 옮겼다.

“잘 아는 선배님의 소개로 5인조 더 블루의 멤버 전원이 도쿄 인근

가와구치시에 있는

넌 나이트클럽 등의 무대에서 연주했어요.”

김현은 그룹과 함께 3년 반 동안 일본에서 활동을 했다. 가와구치시 뿐만 아니라

근처 지바현의 몇몇 도시에서도 무대에 오르다가

2008년 9월 귀국하며 그룹 활동을 청산했다.

활기찬 곡 ‘고창에서 왔어요’ 히트 조짐
귀국 후 후배가 운영한다는 한 라이브클럽에 놀러갔다가

그 라이브클럽을 인수해 그곳에서 노래하며 직접 운영을 하게 되었다.

서울 중곡동에 있는 동학라이브클럽이다.

김현은 이 클럽을 운영하면서 기회가 생길 때마다

클럽 무대에 올라 조항조 박우철 나훈아 남진 등 선배 가수들의 히트곡들을 노래하곤 했다.

가수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노래한 덕택인지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만든

히트메이커인 김병걸-최강산 콤비와 연결되어 무대 경력 30년 만에

처음으로 데뷔 앨범을 갖게 되었다.

그의 데뷔 앨범 수록곡 중에선

감성적인 분위기의 곡 ‘미야’ 외에도 경쾌한 분위기의

곡 ‘고창에서 왔어요’와 ‘진행중’ 미야도호평을 듣고 있다.

방송에선 ‘미야’를 주로 노래하지만

행사장에서 ‘고창에서 왔어요’를 부르면 팬들이 무척 좋아한다.

또 그의 라이브 클럽을 찾은 팬들은 ‘미야’보다

‘고창에서 왔어요’를 주로 노래하며 즐긴다고 한다.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중3 때 서울로 올라온 김현(본명 김영종)은

어려서부터 노래를 워낙 잘 불러

고향 친구들은 다들 트로트 가수가 되리라고 기대했단다.

엉뚱하게 그룹 활동을 하는 바람에 실망한 친구들도 많았다.

얼굴을 먼저 알린 다음에 가수로 나서겠다는 생각으로

고2 때 아카데미극단에 입단,

연극 <신데렐라>에 요술 할아버지로 출연하기도 했다.

후에 작곡가 김정일 선생을 만나 ‘사랑을 놓친 바보’라는

신곡을 받아 연습을 하다가

그룹 활동을 하는 바람에 솔로 가수로 데뷔할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많은 행사와 봉사활동

방송스케줄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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